'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으로 범인으로 몰려 20년 동안 옥살이를 한 윤성여(53) 씨 재심에서 검찰이 윤 씨에게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19일 수원지법 형사12부(박정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춘재 8차 사건 재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검찰을 대표해 윤 씨에게 사과한다"면서 "진범이 아니라는 사실이 명백히 확인됐다"며 윤 씨에게 무죄를 구형했다.
'이춘재 8차 사건'이란 지난 1988년 9월 16일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 박 모 씨 집에서 13살 딸이 성폭행당하고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말한다.
윤성여씨에게 20년 보상이 어떻게(얼마나) 이루어 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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