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의장이 코스피 입성 소감을 직접 전했다.
방시혁 의장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로비에서 진행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 상장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방시혁 의장은 타북 행사로 빅히트 상장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방시혁 의장은 상장 기념사를 통해 "올해 빅히트가 설립된 지 15주년이 되는 해다.
음악과 아티스트로 세상에 위안과 감동을 주려는 작은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시작했지만, 어느새 4개의 레이블과 7개의 종속 법인을 보유하고, 천여 명의 구성원들이 이끄는 글로벌 기업이 됐다"라며 "빅히트는 계속해서 새로운 밸류 체인을 만들고, 이를 토대로 음악 산업을 확장해 나가겠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해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적용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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