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갈등 이후 4년 만에 한국 게임의 중국 진출 길이 열렸다.
2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국 게임사 컴투스의 게임 ‘서머너스 워 : 천공의 아레나’가 외자(외국산) 판호(版號·허가)를 받았다. 서머너스 워는 2014년 6월 출시한 컴투스의 대표적인 모바일 게임이다. 이날 공개된 판호 명단에는 총 42개 외국산 게임이 올랐다.
게임 서비스 허가권에 해당하는 판호는 자국산 게임과 외국산 게임을 따로 분류해 발급한다. 사드 배치를 둘러싼 한·중 갈등이 본격화된 2017년 3월 이후 한국 게임사에게는 판호를 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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