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골목식당 여름특집편에서는 과거 솔루션을 진행했던 

식당들의 재점검을 했는데요.

이대 백반집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방송 종료 후에도 백종원의 암행어사 요원들이 1년 반 사이에 6번이나 방문해 재교육까지 진행했다는데요.

6차 점검까지 진행한 책임자도 “도저히 안 되겠습니다”라고 포기했을 정도라네요.

이번 여름 특집편에서 재검검이 이루어졌는데요.

이대 백반집에 투입된 점검 요원은 “요리가 맵다”고 호소함에도 직원은 “원래 매운 거야” “제육도 맵겠네?” “물 좀 넣고 다시 끓여줄까?”라고 했답니다.

이대 백반집 사장님은 “백 대표 음식 안 먹어 봤죠? 백종원 대표 음식들이 맛이 다 강해. 약간 맵고 약간 짜고 약간 달고. 백 대표가 알려준 것보다 훨씬 더 맛있어졌지”라고 말했다는데 ...

그럼 그때 솔루션을 왜 했을까요?

영상을 함께 본 김성주는 “괜히 온 것 같다. 차를 돌리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당황했고

백종원은 쓴 웃음을 지으며 “괜찮다. 이런 일이 하루 이틀인가”라고 씁쓸해 했답니다.

“시큼하다”는 또 다른 점검 요원의 시식 후기에 이대 백반집 사장님은 “김치 때문에 그렇다”고 변명하거나 “음식 잘못 만들면 백 대표에게서 바로 전화 온다. ‘시키는 대로 안 하냐’고 바로 전화 온다”며 “알려 주신대로 한 것이다. 레시피가 바뀌면 손님들이 먼저 안다”고 거짓말까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