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마이크로닷 부모 야반도주설이 세간의 시선을 제대로 강탈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1998년 마이크로닷 부모가 아이들을 데리고 야반도주했다. 당시 동네에서 그들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들이 많았고, 그 금액은 20억 원에 달했다"라는 글이 퍼졌다.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및 야반도주설이 퍼지기 시작하자 마이크로닷은 "모든 것은 거짓이다. 강경하게 법적 대응하겠다"라고 밝혔고, 팬들을 이를 믿었다.
하지만 마이크로닷 부모에게 당했다는 이들의 글이 샘솟았고, 증거들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