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 침수 피해가 심각하다고 하네요
대전 침수 피해 지역 주민들의 두려움이 SNS를 통해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다.
도로 곳곳이 침수돼 차량이 지나갈 때마다 파도가 치는 것 같다는 시민들의 호소가 잇따른다. 뿐만 아니라 액션영화의 한 장면과 같아서 공포스럽다는 SNS 메시지도 줄 잇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전 지방의 때 아닌 폭우는 남쪽의 덥고 습한 공기와 북쪽의 한기가 만나 대기 불안정해진 탓이다.
대전지방은 28일 오전 11시 기준 143.9mm 강수량을 기록했다